감정평가와 최저매각가격

최저매각가격에 대해 알아봅시다

감정평가는 경매사건을 진행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실행됩니다.

감정은 일반적으로 주변 건물의 매각사례 시세를 참고하여 결정되며 이 평가를 기반으로 최저매각가격이 결정되고 이는 경매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이 경매 물건에 대한 가치를 파악하도록 합니다.

감정평가의 중요성

실제 시장 가격과 감정평가 금액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시장 가격보다 높게 평가될 수 있고, 반대로 낮게 평가될 수도 있죠.

이러한 차이는 감정 당시와 경매 기일의 시간 차나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 때문에 발생합니다.

감정평가를 기반으로 최저매각가격이 결정되며, 통상 첫 경매에서는 감정평가 금액을 그대로 따릅니다.

만약 첫 경매에서 물건이 낙찰되지 않을 경우, 다음 경매 때는 이 가격에서 일정 비율이 차감되어 최저매각가격이 새롭게 결정되죠.

서울의 경우 20% 차감되지만 그 외의 지역은 30%까지 차감되기도 합니다.

최저매각가격은 경매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참고 자료입니다.

이 가격을 기반으로 입찰 금액을 결정하며, 이를 통해 물건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파악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