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잔금대출 절차와 과정

경매 잔금대출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죠.

또한 실제로 건물값 만큼의 현금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에게 경매 잔금 대출은 꼭 필요합니다.

경매잔금대출 절차

주거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도 있지만 아니어도 됩니다.

오히려 주거래 은행에서 조건이 더 좋은 경우도 많죠.

미리 대출을 위해서 계좌를 트고 거래를 준비할 필요는 없으며 은행에 방문하여 안내를 받고 그 중에 가장 좋은 조건의 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하면 됩니다.

은행에 방문하여 아파트의 경매 정보를 제공하면 상담사가 대략적인 대출 금액을 안내해줍니다.

단, 세부 조건은 개인의 신용 등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먼저,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통해 대출을 진행한 후, 은행의 담당 법무사가 대출금 및 근저당 설정 등의 절차를 진행합니다.

부동산 매도 시, 담당 법무사가 근저당 말소 비용을 청구하며, 해당 업무를 진행합니다.

부동산 매도 후 받은 금액으로 다른 경매물건에 입찰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근저당을 해제하는 조건으로 팔아야 합니다.

이미 경매 잔금 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 경매물건에 대한 대출이 가능한지 여부는 개인의 대출 가능 금액(DSR)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부동산 경매에서 물건을 낙찰받게 되면 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득과 DSR(Debt Service Ratio)입니다.

소득이 높으면 대출 가능성이 크지만, 일반적인 소득을 가진 경우 대출이 안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하나의 물건을 낙찰 받아 매도한 후 다른 물건을 낙찰받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이 있다면, 새로운 주택을 취득할 때 그 우대금리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받은 대출의 조건을 잘 확인하고 은행에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2주택자의 경우 대출금액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